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망원동 오시(Oshi), 드디어 다녀왔어요!여긴 ‘서울 3대 오코노미야끼 맛집’으로 소문난 곳인데, 기대 이상이었답니다.저녁시간 살짝 이른 타이밍에 도착했는데도 이미 만석 인기 정말 실감했어요.가게 안은 꽤 아담한데, 가운데 넓은 철판 좌석이 제일 인기 많더라구요. 불판에서 지글지글 구워지는 오코노미야끼를 바로 볼 수 있는 자리!저희는 4명이어서 일반 테이블에 앉았지만, 분위기나 음식 퀄리티는 여전히 굿굿.오시 모단야끼기본 중의 기본! 오코노미야끼 위에 야끼소바가 올라가 있는 스타일이에요.볶은 면발과 부침이 어우러져서 바삭+쫄깃+촉촉, 식감이 정말 다양하고 재밌어요.달달 짭짤한 소스 맛도 딱 좋고, 입안 가득 풍미가 꽉 차는 느낌!라구 야끼소바개인적으로 이날의 MVP!4시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