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맥도날드 맥런치 후기] 베토디 과카몰레 싱글, 신메뉴 솔직 리뷰!

오늘은 오랜만에 맥도날드 신메뉴 소식입니다.
최근 출시된 베토디 과카몰레 싱글 버거,
궁금해서 직접 먹어봤어요.
위치는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점, 점심시간 맞춰
맥런치 시간대(10:30~14:00)에
포장해서 집에서 여유롭게 즐겼습니다

먼저 신메뉴 이름부터 살짝 생소하죠?
‘베토디’는 맥도날드의 기존 인기 메뉴인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의 줄임말이에요.

이 기본 버거에다가 멕시칸 스타일 소스인 과카몰레(Guacamole)가 추가된 게 이번 신제품입니다.
과카몰레는 잘 익은 아보카도를 으깨고 라임, 양파,
토마토 등을 넣어 만든 부드럽고 고소한 소스인데,
버거와 어떤 조화를 이룰지 굉장히 기대됐어요.

버거 구성은 꽤 푸짐했습니다
두툼하고 촉촉한 소고기 패티가 중심을 잡아주고, 그 위로 고소한 체다 치즈, 바삭한 베이컨이 더해져 풍미를 업!
신선한 양상추와 두껍게 썬 토마토가 식감과
산뜻함을 더해주고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부드러운 과카몰레가 듬뿍 발라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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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베어물었을 때, 과카몰레 특유의 고소하고
크리미한 맛이 먼저 입안에 퍼지고,
베이컨의 짭짤한 맛과 패티의 고소함이 따라오면서
입안에서 꽤 조화로운 맛이 나더라고요.
기존 배토디보다 전체적인 맛이 훨씬 부드럽고,
뭔가 더 고급진 느낌도 났습니다.
 
감자튀김은 평소처럼 바삭했고, 콜라도 시원하고
톡 쏘는 게 역시 맥도날드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총평을 정리해보자면, 이번 베토디 과카몰레 싱글은
단순히 기존 메뉴에 소스만 더한 게 아니라,
맛의 균형을 새롭게 잡은 느낌이었어요.
특히 과카몰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느끼하지 않게 마무리되는
조합이 정말 괜찮았어요.

 
맥런치로 7,900원에 세트를 먹을 수 있다는 점도
가성비적으로 큰 장점!
합정 메세나폴리스점은 테이크아웃 속도도 빠르고
직원 응대도 친절해서 만족스러웠어요.
날 좋을 땐 포장해서 한강에서 먹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엔 베토디 콰카몰레 더블로 먹어봐야겠어요.
 

 
맥도날드 합정메세나폴리스점
서울 마포구 양화로 45 메세나폴리스 2층 232호
07:00 - 24:00 (매일)
 
 

 

맥도날드 신메뉴 리뷰! 고구마 후라이 & 슈비 투움바 버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