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마지막 날, 서울로 돌아가기 전 아쉬운 마음을달래며 찾은 곳은 곽지해수욕장 근처의 수제버거 맛집 카페 태희(Cafe Tae Hee)입니다.빈티지한 외관과 바다를 마주한 내부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곳으로, 여행 마지막 끼니를 아주 만족스럽게 채워준 곳이에요.주변에 곽지해변이 있어 식사 후 해변 산책도 가능한 로케이션입니다. 간판이 아기자기하고, 외관도 낡은 듯 빈티지하게 꾸며져 있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어요.내부는 아담하지만 통창 너머로 바다가 보이고, “ALOHA”, “MAHALO” 같은 하와이안 무드의 문구들이 붙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자리에 앉자마자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주문한 메뉴는 피쉬앤칩스, 체다치즈버거, 새우버거!피쉬앤칩스는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흰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