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등반 전, 이른 새벽 속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하다면
성판악탐방소 근처에 위치한
정담김밥을 강력 추천합니다.
이곳은 새벽 5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한라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는 정말 소중한 존재예요.
우리는 오전 6시쯤 정담김밥에 도착해 어묵국과
삶은 계란으로 간단하게 속을 데우고, 김밥은 포장해서
들고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김밥 종류는 다양했지만,
저희는 정담김밥과 매콤우엉김밥을 선택했어요.
첫 김밥은 진달래대피소에서 휴식하며 꺼내 먹었는데,
한라산 고도에서 먹는 김밥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속이 꽉 차고 재료 하나하나가 신선하게 느껴져서 힘든
산행 중에도 지치지 않고 에너지 보충을 제대로 했답니다.
하산할 때도 남은 김밥과 컵라면을 꺼내 먹었는데,
이 조합이 또 완벽했어요.
든든하게 산행 시작하고, 가볍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건 전적으로 이 김밥 덕분이었죠.
한라산을 오를 예정이라면, 아침을 챙기지 못했다면,
정담김밥은 무조건 찜!
다음에 다시 한라산에 오를 기회가 생긴다면,
또 이곳부터 들를 거예요.
명도암 정담김밥
제주 제주시 명림로 236
매일 05:30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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